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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23 2019.10
  • [보도자료] 분산 ID 혁신을 위한 ‘DID얼라이언스 코리아 2019’ 컨퍼런스 성료

[사진설명 : (좌측 기준) 신평호 금융결제원 상무이사, 소브린 재단 필립 J. 윈들리(Phillip J. Windley) 이사장, 세일즈포스 보안부문 타허 엘가말(Taher Elgamal) CTO, DID 얼라이언스 공동 창립자 이순형, DID 얼라이언스 코리아 김영린 회장, DID 얼라이언스 공동 창립자 라메시 케사누팔리(Ramesh Kesanupalli), 민병두 의원(정무위원장), DID얼라이언스 코리아 한호현 부회장, DID 얼라이언스 코리아 이기혁 부회장]

 

금융결제원(김학수 원장), 한국전자서명포럼(한호현 의장), 한국FIDO산업포럼(이기혁 회장)이 주축으로 활동하고 있는 DID 얼라이언스 코리아는 ‘DID 얼라이언스 코리아 2019’가 성황리에 끝났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세상을 변화시키는 ‘Decentralized Identity’ 그 위대한 시작을 함께 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분산 ID 신원증명 및 생체인증 체계, 그리고 보안 관련 해외 유명인사를 비롯해 관련 전문가 등 약 60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DID얼라이언스 코리아 내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금융결제원, 한국전자서명포럼, 한국FIDO산업포럼이 각각 안내 부스를 운영하며, 참관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DID얼라이언스 코리아 김영린 회장은 신원증명을 주로 하는 인증 기술은 암호기술의 발달로 PKI전자서명, FIDO생체인증 기반 등으로 발전하면서 큰 성과를 이뤄왔다, “디지털화와 정보의 분산 관리가 핵심인 블록체인 생태계에서 신원증명을 전 인류가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을 위해 DID관련 기업과 기관이 모두 참여하는 기술의 국제화 및 표준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혀 디지털 신원증명 산업 관계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DID얼라이언스 코리아는 이번 행사에서 라온시큐어의 이순형 대표와 FIDO 얼라이언스 창립자 라메시 케사누팔리(Ramesh Kesanupalli)가 글로벌 DID 얼라이언스 공동창립자로 나선다고 밝혔으며, DID 얼라이언스에 합류하는 국내외 주요 파트너사도 밝혔다.

 

DID얼라언스에 합류하는 글로벌 파트너사로는 Sovrin, identity.com​, Hitachi, NEC, E3 Services, Sensory, Badge Biometrics, Identity.com, CLEAR(Secure Identity, LLC), OnFido, Mobile Iron, Feitian,  PRIVO(Privacy Vaults Online), Digital Trust, NokNok Labs, DSCI(Data Security Council of India), Government of Jersey 등이며, 한국 파트너사는 금융결제원, 신한은행, 농협은행, 광주은행, 전북은행, KB국민카드, 삼성카드, 신한카드, 롯데카드, BC카드, 한국투자증권, 삼성 SDS, 군인공제회C&C, 나이스평가정보, 신한DS, 라온시큐어, 플래닛디지털, 티모넷, 마크애니, 핑거, 디오티스, 디지털존, JSV, 코인플러그, 펜타시큐리티, 한국전자인증, NHN한국사이버결제, 유스비, 스위클 등 46개 기업이다.

 

DID얼라이언스 코리아 김영린 회장은 “DID 얼라이언스 코리아 2019를 성공적인 행사로 마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내년 상반기에 진행될 글로벌 DID 얼라이언스 컨퍼런스에서는 보다 많은 것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DID얼라이언스와 DID얼라이언스 코리아는 국내외 분산 ID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사전 미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왔으며, 다양한 부분에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향후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